토요타, 일본내 14개 전공장 생산 재개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11.04.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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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수급으로 생산량 절반 "대지진으로 총 26만대 생산손실 발생"

토요타가 지난달 지진 발생 5주만에 처음으로 일본내 14개 모든 공장의 가동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생산 가동 규모는 평상시의 절반에 그칠 전망이다. 아직도 부품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토요타의 하시모토 시오리 대변인은 “언제 일본내 공장시설의 풀 가동이 가능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며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내에서만 총 26만대의 생산손실이 발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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