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환경사랑 한강걷기 캠페인…쓰레기 수거 활동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4.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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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는 한강 지역 환경 정화를 위해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나섰다.

JW홀딩스 (2,925원 ▼10 -0.34%)의 자회사인 JW중외메디칼(대표 이준상)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를 비롯한 한강 일대에서 'JW 환경사랑 한강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JW중외메디칼은 지난 17일 한강 주변 12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작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JW중외메디칼은 지난 17일 한강 주변 12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수거 작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150여명의 임직원은 한강공원 일대 12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JW중외메디칼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쓰레기 수거 봉투를 나눠주는 등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임직원과 시민들이 한강을 비롯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직원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8년 업계 최초로 친환경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도입한 이래 친환경 염색약 창포엔(JW중외제약), Non-PVC 수액(JW생명과학) 등 다양한 환경 친화적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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