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개사 총 4799가구 중 대우건설·반도건설·한라건설 등 3개사가 15일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하고 총 3167가구에 대한 분양을 시작한다. 김포도시공사 ‘계룡리슈빌’은 일주일 뒤인 4월 22일에, 모아건설&모아주택산업 ‘모아 미래도엘가’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이번 분양 물량은 △대우건설 Aa-10블록 푸르지오 59㎡(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812가구 △반도건설 Aa-09블록 반도유보라 2차 59㎡ 총 1498가구 △한라건설 Ac-12블록 한라비발디 전용 105~126㎡ 총 857가구다.
3.3㎡당 분양가와 계약조건은 대우건설은 최저 815만원부터 시작되며(기준층 기준 평균 905만원 시작) 계약금 1·2차 분납에 1차 9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한라건설은 평균 1060만원 대에 분양가가 책정됐고 계약금 5%씩 2회 분납(총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합동분양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물량으로 85㎡ 초과는 1년간, 85㎡ 이하는 3년간 각각 전매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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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 모두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2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 계약은 5월 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우건설이 김포시 사우동 382-4번지에, 반도건설과 한라건설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신곡사거리 국민은행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