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그레이트파트너십 동반성장 협의회' 발족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4.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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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GS건설 임원진, 협력업체 20곳 사장단 참석…동반성장 활성화 방안 논의

↑'제1회 그레이트 파트너십 동반성장 협의회'에 참석한 GS건설 허명수 사장 (사진 왼쪽에서 7번째) 등 임원진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사진 제공↑'제1회 그레이트 파트너십 동반성장 협의회'에 참석한 GS건설 허명수 사장 (사진 왼쪽에서 7번째) 등 임원진과 우수협력업체 사장단이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S건설 사진 제공


GS건설 (15,330원 ▲300 +2.00%)이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경영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허명수 사장 등 임원 5명과 8개 공종 20개 우수협력업체의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트 파트너십(Great Partnership) 동반성장 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조찬을 겸한 이날 발족식에서 이들은 GS건설의 동반성장 지원제도 및 정부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동반성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허명수 사장은 "(협력업체 의존도가 높은 건설업의 특성상)건설사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동반성장이 필수"라면서 "앞으로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밖에도 경영.금융지원책 마련, 공사수행력 강화를 위한 지원, 시공 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뼈대로 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Great Partnership Package)'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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