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개발 정책 전환…뉴타운 존치구역 신·증축 허용

박동희 MTN기자 2011.04.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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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제한을 받고 있는 서울의 뉴타운 존치구역이라 하더라도 주민들이 원할 경우 건축 규제를 풀어 신축과 증축이 가능해 집니다.



또 정비예정구역 역시 주민 다수가 원하면 구역지정이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존치구역 30곳과 정비예정구역 281곳 가운데 구역지정이 해제된 곳은 저층 주거지를 유지한 채 기반시설을 늘리는 휴먼타운을 우선적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정비예정구역을 폐지하고 이르면 2013년부터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도시계획의 밑그림을 그리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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