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지류ㆍ지천 정비사업에 최대 20조 원 투입

이유진 MTN기자 2011.04.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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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15년까지 4대강의 지류ㆍ지천 정비사업을 위해 최대 2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류살리기 종합계획'을 오는 15일 청와대 보고를 거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류ㆍ지천 정비사업은 4대강과 연결된 지류의 수질과 생태계를 살리는 사업으로 오는 6월 본류에 대한 준설공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 추진됩니다.

지류ㆍ지천 가운데 4대강 본류로 유입되는 43개 국가하천 정비사업은 국토부의 주도로 진행되고 나머지 전국 주요 47개 지방하천은 환경부가 정비사업을 관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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