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간 오전 8시45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58포인트(0.471%) 하락한 1만2263을 기록 중이다.
또 S&P500지수 선물은 7.50포인트(0.568%) 밀린 1312.10을, 나스닥지수 선물은 12.75포인트(0.552%) 하락한 2295.25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선 여진이 끊이지 않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등급이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최악' 7등급으로 올라가면서 아시아·유럽 증시에 충격을 줬다. 이 분위기가 고스란히 뉴욕으로 옮겨올 태세다.
알코아는 독일 증시에서 3.8% 밀린다. 반면 인터넷 통신사업자 레벨3 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UBS가 매도에서 중립으로 추천을 상향, 독일 거래에서 12.8% 상승 중이다.
독일 MWB의 안드레아스 립코 트레이더는 "일본 상황이 매우 안좋아 모두들 (일본) 정부가 뭔가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보다도 시장은 알코아에 (실제보다) 나은 실적을 기대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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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유가가 고공행진을 멈추고 하락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지만 지켜볼 문제다. 이 시각 현재 서부 텍사스 원유(WTI) 5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0.50% 내린 배럴 당 109.3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 가격은 0.44% 빠진 온스 당 1461.00달러다.
달러/유로는 0.23% 상승(유로 강세)한 1.44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 기업 실적발표는 하루 쉬어가면서 2월분 무역수지가 개장 전, 연방정부의 3월 재정적자가 개장 후 각각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