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인 샤빈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장과 리다오쿠이 칭화대 교수는 인플레이션 억제와 실질금리 마이너스 상황 타개를 위해 올해 또다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샤빈 위원은 "인민은행은 채권 발행과 은행 지급준비율 인상 등 통화적 수단을 계속 취할 것"이라며 "올해 추가적 금리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인민은행은 지난 5일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는 총 4회, 은행 지준율은 총 6회 인상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