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中企 기술멘토링사업 실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4.0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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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중견 인력을 활용, 중소기업들의 기술적인 애로 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2011년 전문 PD(책임급 연구원)를 활용한 중소기업 기술멘토링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기술과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연결해 주기 위해 중견급 이상의 연구원을 중소기업의 기술멘토로 지정, 집중적인 기술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규모는 총 10억원의 사업비 내에서 과제당 2000~4000만원(총 10억원) 등 기술멘토링에 소요되는 비용의 75%를 정부가 지원한다.

중기청은 이달 중 이 사업을 주관할 출연(연) 1개 기관을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지원 희망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국내 최첨단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출연연들의 지원과 함께 최신 분석장비 등을 활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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