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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영업·마케팅 사장에 노용갑씨 선임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11.04.06 09:35
한미약품 (333,000원 ▲14,500 +4.55%)(대표 이관순)은 6일 영업·마케팅 담당 사장에 노용갑 한미메디케어 사장(53·
사진)을 겸임 발령했다고 밝혔다.
노용갑 신임 사장은 한국MSD 등에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05년 한미약품에 영입된 이후 2006년부터 관계사인 한미메디케어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노 사장은 "현장과의 소통 강화, 영업 효율성 배가, 스마트 (smart) 영업 추구 등을 통해 한미약품의 영업·마케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R&D와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회사 업무 전반을 이관순 사장이 총괄하고 영업·마케팅 분야는 노용갑 사장이 맡아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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