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9시 15분 현재 대봉엘에스는 전일대비 10.08%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시작부터 상한가로 출발했지만, 키움 등을 통해서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이는 일본 원전 사태로 인해 국내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되면서 방사능 치료효과가 있는 '스피루리나'의 양산기술을 개발중인 대봉엘에스가 방사능 테마주로 부각됐기 때문.
하지만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면서 대봉엘에스는 이에 아랑곳 없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피루리나는 이미 해외 원재료를 이용해 국내외 제약업체들이 팔고 있다"며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