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美 FOMC서 출구전략 시기 놓고 격론

머니투데이 뉴욕=강호병특파원 2011.04.06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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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16일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6월 국채매입 종료 이후 통화정책 방향을 놓고 격론이 오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공개된 FOMC 3월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들은 경기회복세가 강화돼 올해안으로 출구전략을 시행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비해 올해 이후에도 이례적 완화정책을 지속해야한다는 반론도 제기됐다.

아둘러 식품 및 에너지값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장시간의 격론을 있었고 다수의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위험이 어느정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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