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 롯데캐슬, 특별분양 최고 2대 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1.04.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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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 예산 일대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의 특별분양 경쟁률이 0.98대1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지난 4∼5일 이틀 동안 이전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도시 첫 아파트 롯데캐슬 441가구에 대해 청약을 받은 결과 436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정남향인 전용 85㎡ A타입은 124가구 모집에 250명이 접수해 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85㎡ D타입은 12가구 모집에 12명이 신청해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나머지 85㎡ B, C타입은 각각 0.29대1, 0.55대1로 미달됐다. 71㎡는 55가구 중 50명이 청약해 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관별로는 도청 422명, 교육청 19명, 경찰청 14명, 농협 8명이 신청했다. 롯데건설은 전체 공급물량 885가구 중 일반공급 물량 444가구와 특별공급 잔여물량 131가구를 일반공급으로 전환해 총 575가구에 대해 6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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