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기상청이 공개한 6일 '후쿠시마 방사능 확산 예상도' ⓒ독일기상청
일본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사태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아이디 rio***는 “도쿄전력의 정보 공개, 사고 후 대응이 이 정도까지라면 도쿄전력은 테러리스트가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했고, 아이디 kin***는 “외국에서 정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무섭다”고 덧붙였다.
아이디 oli*** 역시 해당기사에 대해 “향후 국제 사회가 모두 일본에 호의적일지 모르겠다”고 우려를 표했다.
아이디 akn****은 "지금까지는 자연재해 피해국가로 세계의 연민 대상이었지만 원전사고로 해양오염문제가 보도된후 가해나라로 파악될 수 있을 것인가"며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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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디 SA***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회견은 기자클럽이라고 하는 전세계에서도 유일무이한 현지 언론 소속사가 없는 프리랜서 기자들은 취재를 제한한다고 한다”며 일본현지의 보도 실태를 비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