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위해사범조사단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의 지휘를 받아 서울 중구에 위치한 K사 본사에서 회계장부와 약품 거래내역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전산 자료를 확보했다.
1951년 설립된 K사는 항생제와 근골격계, 소화기계 약품과 알러지용제 등을 생산해온 중견 제약업체로, 지난해 매출 903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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