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국 초기창업활동지수 세계 7위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4.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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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지수인 초기창업활동지수(TEA)가 한 단계 올라서는 등 개선됐다.

중기청은 GERE의 '2010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GEM)'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기업가정신지수인 초기창업활동지수(TEA)는 6.6이었다고 3일 밝혔다. 세계 혁신지향적 국가 22개국 중 아이슬란드, 호주, 노르웨이, 미국, 네덜란드, 아일랜드에 이어 7위를 차지한 것이다. 또 4.4를 얻었던 지난해(20개국 중 8위)보다 호전된 것이다.

특히 기술창업 TEA는 지난해 3.3%를 기록하며 전년의 2%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 사업중단비율도 60.6%에서 1.6%로 59%나 하락한 점은 고무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GERA(Global Entrepreneurship Research Association)는 세계 최대의 기업가 정신 연구프로젝트인 GEM연구를 관리. 감독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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