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주총 시끌...배당 850원으로 확정

방명호 MTN기자 2011.03.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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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연말 배당이 주당 85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외환은행은 오전 외환은행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연말 배당 수정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당초 외환은행 이사회는 580원으로 연말 배당을 의결했으나 론스타측 대리인이 배당액을 850원으로 증액하자는 수정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에따라 외환은행 최대주주인 론스타의 지난 해 결산배당금은 1,908억 원에서 2,797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한편 외환은행 주주총회는 당초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노조와 소액주주들의 반대로 10시30분에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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