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시니어 창업 지원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2011.03.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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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5월까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창·취업지원사업 설명회를 전국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5월17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의정부 등에서 10회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니어넷(www.seniorok.kr)이나 소상공인진흥원(042-363-760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중기청과 고용부 전직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관련 지원정책을 한 곳에서 소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퇴직후 생애설계 및 성공 시니어의 창업스토리 등의 특강도 들을 수 있다.



또 시니어의 창·취업 준비공간인 '시니어비즈플라자' 와 '창업스쿨' 운영기관도 참여해 자세한 지원내용과 참여방법 등을 알려 준다.

중기청은 급속한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지난해부터 본격화함에 따라 이들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6곳(서울시 노원. 마포. 은평구, 부산시 사하구, 수원시, 의정부시)에 '시니어비즈플라자'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4월부터는 전국 25개 창업스쿨에서 실버도우미, 경영기술컨설팅 등 유망업종별 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에 나서는 등 시니어들의 재취업 활동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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