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3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증한 아동도서를 문화소외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최치훈 삼성카드 (41,000원 ▲550 +1.36%) 사장은 3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중심 경영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현장중심의 경영 △일하는 방식의 혁신 △정도경영 등 5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동도서를 기증받고, 기증된 도서 수 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도서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매칭 그랜트 방식)하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색 자선 문화공연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열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행복 초대석'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초대석은 임직원들이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펀드를 통해 공연티켓을 구입하면, 임직원 판매금액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어느 해보다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