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986년부터 운영해 온 경기도 광명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내 미혼근로여성전용 아파트에 입주를 원하는 여성근로자를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미혼근로여성전용 아파트는 서울시와 노동부에서 1986년 43㎡(13평형) 200가구, 1988년 51㎡(15평형) 250가구를 준공해 현재 총 450가구를 운영하고 있다.
매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비어 있는 가구수에 맞춰 입주자가 결정된다.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 5만3000원이다.
입주자들은 한집에 2명씩 2년간 거주하게 되며, 1인1실 사용이다.
입주 희망자는 홈페이지(www.boram.or.kr)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입주신청서를 작성해 회사직인·명판이 날인된 입주추천서, 급여증빙서류(급여대장, 급여명세서, 급여통장사본 중 택1), 직장의료보험증사본, 주민등록증 사본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