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씨티, 벚꽃미팅·'야간빅3' 등 벚꽃 축제 만발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2011.03.3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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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가 펼쳐질 63빌딩 앞의 화사한 벚꽃 ▲벚꽃축제가 펼쳐질 63빌딩 앞의 화사한 벚꽃


63시티는 여의도에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4월2일부터 17일까지 '63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3벚꽃축제'의 핵심 이벤트인 '야간 빅3'는 63스카이아트, 63씨월드, 63아트홀 등을 묶은 데이트 패키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인 63스카이아트(63빌딩 60층) 전망대 미술관에서 흐드러지게 핀 분홍색 벚꽃과 야경, 중국 현대미술과의 조우 '차이나 더 뉴웨이브' 미술전시를 살펴볼 수 있다.



아쿠아리움 63씨월드 수족관에서 수중생물들과 수중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 9시에는 63아트홀의 뮤지컬을 감상하는 코스다. '야간 빅3'는 오후 5시 이후부터 발권이 가능하며 인터넷(www.e63.co.kr)과 현장 예매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인 1인 3만5000원.

63시티와 듀오가 함께하는 '벚꽃미팅'은 '시크릿 키스(Secret Kiss)'라는 컨셉트로 14일 저녁7시부터 살아있는 밀랍인형들의 도시 63왁스뮤지엄 밀랍인형박물관에서 열린다.



참가자 중에 가장 섹시한 입술을 투표하는 '섹시한 입술을 찾아라'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벚꽃 미팅'의 참가인원은 남녀 각각 20인이며 신청은 4월5일까지 63시티 홈페이지(www.63.co.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

63시티는 황사로 인해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황사 지킴이 마스크'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02)789-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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