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자민당 오사카부 지구당은 23일 나가다 의장의 오사카시 츠루미구 선거 공천을 취소키로 했다.
나가다 의장도 후보 사퇴 의사를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하 토오루 오사카부 지사가 부 청사를 오사카만의 사키시마 청사로 옮기는 데 반대하던 중 지진 발생으로 사키시마 청사가 피해를 입자 "교하 지사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같은 발언에 나가다 의장은 일본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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