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기 모두 수증기같은 연기발생, 1호기에선 처음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2011.03.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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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의 1~4호기 모두에서 수증기같은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이 24일 오전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4호기에서 한꺼번에 수증기가 방출된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장의 복구작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연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NHK에 따르면 수증기 같은 것이 피어오른 것은 1~4호기 건물의 옥상 부근에서이다. 세기는 그다지 강하지 않고 양도 오전 9시 현재 그다지 많지 않다.

지금까지 수증기같은 하얀 연기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른 것은 몇 번 있었으나 1호기에서 연기 같은 것이 피어오른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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