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전달의 1.4% 증가세를 크게 웃돈 기록이다.
이는 블룸버그집계 전문가 예상치 9.1% 증가에 거의 부합하는 것이며 같은 기간 수입도 9.9% 증가해 예상치 4.4%를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이는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 이전의 기록으로 앞으로 당분간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무라시마 키이치 씨티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생산 감소와 물류 시스템 붕괴로 2분기에는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전력 및 부품 공급 부족 문제가 피해 복구 수요 기대보다 더 커 경제활동의 슬럼프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