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462실 공급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2011.03.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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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광교 푸르지오시티 조감도.


대우건설 (3,720원 ▲70 +1.92%)이 광교 신도시의 중심인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 인근에서 '광교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460여 실을 공급한다.

광교 4B/L 일대에 공급되는 ‘광교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4~지상10층 3개동에 총 462실로 조성된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5.460㎡ 210실 △28.835㎡ 252실 등 소형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인근 직장인과 신혼주부를 주 타깃으로 한 것이다.



2016년 완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 신대역이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다. 강남에서 9정거장, 분당 정자역에서 불과 4정거장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 원 선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와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입주는 2013년 1월 예정이다.



용인~서울고속화도로, 영동 고속도로, 경부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북수원 상현IC간 도로, 상현IC~하동간 도로, 흥덕~하동간 도로, 동수원~성북IC간 도로와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교테크노밸리, 첨단바이오특화단지, 경기도청을 포함한 광교행정타운, 법조타운 등과 같은 대형 산업 및 업무 시설이 인근에 조성돼 임대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이어서 1가구2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부채상환비율(DTI)도 적용받지 않는다.


25일 광교 테크노밸리 맞은편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28~29일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문의는 031-248-959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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