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잔여물량 분양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03.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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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조감도.


동부건설 (4,810원 ▲30 +0.63%)이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짓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흑석뉴타운 6구역) 아파트 잔여물량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으로 전용 59~146㎡ 963가구 규모다. 분양 계약 즉시 전매할 수 있다.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

주변에 서달산과 국립 현충원이 있고 약 109만㎡에 달하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도로폭을 충분히 확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주차공간을 10~20cm 넓혀 서울시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아파트로 예비 인증을 받았다



서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적용해 단지 내 우범지역의 사각지대를 줄였다. 단지내 24시간 방범 로봇인 '센트리'를 설치했고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형 설계 예비인증을 통해 난방에너지를 약 30% 절감,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등 입주자를 배려한 차별화를 시도했다.

흑석뉴타운은 반포와 국제업무지구가 들어설 용산 사이에 위치해 있으나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있는 지역이라는 게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지하철 9호선,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 주요 교통망이 지나며 지하철 9호선을 이용하면 강남 교보타워까지 13분, 여의도까지 9분 안팎이다.



단지 인근에 은로초등학교와 중앙대부속초·중학교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문의 : 1577-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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