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안정성 강화한 ELS 7종 판매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11.03.15 10:46
글자크기
한국투자證, 안정성 강화한 ELS 7종 판매


한국금융지주 (65,400원 ▲200 +0.31%)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7일까지 원금 손실 가능 지수(K.I) 관찰을 없앤 지수연계 주가연계증권(ELS)1714회를 포함한 7종의 ELS를 총 70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자아빠 ELS 1714회(100억 한도)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6개월단위 조기상환형, 파워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설정 후 6개월 시점부터 두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연 10.20%로 조기 상환된다.

특히 이 상품은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 가능 지수(K.I)를 관찰하지 않아 만기 시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60%만 넘는다면 30.60%으로 수익 상환 된다.



부자아빠 ELS 1715회(100억 한도)는 KOSPI200지수와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조기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의 90%이상으로 (이후 순차적으로 90%, 85%, 85%, 80%, 80%) 조건만족 시 연 10.70% 수익으로 상환된다.

또한 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더라도 투자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가격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32.10% 수익 달성이 가능하다.

같은 기간 KOSPI200 지수 기초자산의 원금보장형 ELS, 삼성전자·현대차, 삼성중공업·하이닉스, 현대건설·SK이노베이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ELS 등, 부자아빠 ELS1713회~1719회를 동시 판매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