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日구호 포인트 기부 캠페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1.03.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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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가 16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포인트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KB국민카드 포인트리는 1점이라도 적립되어 있으면 기부 가능하다. 보유 포인트리가 없더라도 KB국민카드 결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4월 30일까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콜센터(ARS 1588-1688), KB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리와 동일한 금액을 별도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추가 적립해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종료 후 고객들이 기부한 포인트리와 KB국민카드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된 구호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돼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현지민을 위한 구호물품지원 및 아동쉼터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와 고통에 빠져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기부금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16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포인트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KB국민카드는 16일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공동으로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포인트리 기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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