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시라카와 마사아키 BoJ 총재는 13일 열린 내각 경제 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회견에서 "BoJ는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은행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할 것"이라며 "첫 번째 유동성 공급은 14일 오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BoJ는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평상시의 2~3배에 달하는 2조~3조 엔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을 진정시키고 단기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한 조치다.
한편 요사노 카오루 경제재정상도 "일본 정부가 지진을 이용한 공매도나 투기적인 움직임에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