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예정된 재료"...잠시 '출렁' 그쳐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1.03.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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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8포인트(0.62%) 하락한 1988.99를 기록 중이다. 발표 직후 3포인트 정도 추가 하락했지만, 금리인상이 발표되기 전과 비교했을 때 큰 변화로 보긴 힘들었다. 이미 금리인상이 예상돼 왔던 만큼 시장에 큰 충격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외국인투자자들이 1000억원 이상을 내다팔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프로그램 매매에서 400억원대의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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