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이라며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으나 11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서울·경기 지방 출근 시간대 날씨는 맑겠고 기온은 영하 5도에서 1도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구름이 많겠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지방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9일도 일교차가 큰 가운데 기온은 더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9도 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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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지방에는 낮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에서 1.0~3.0m로 다소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상남북도와 강원 동해안 및 일부 전남 남해안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라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