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홍보모델이 풀HD 3D LED HDTV 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풀HD(1920×1080) 해상도와 초고속 주사율을 갖춰 풀HD 3D 영상으로 3D 콘솔 게임이나 영화, 스포츠와 같이 액션 장면이 많은 3D 비디오 콘텐츠를 즐기는데 적합하다.
또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탑재해 고품질 3D 영상을 시청하기에 최적의 색상, 모션, 명암비 등을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에 탑재된 '울트라 클리어 패널'은 외부 빛의 반사를 없애 높은 명암비와 선명도를 제공하고, 뛰어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은 sRGB 표준 색상 100% 그대로 생생한 컬러를 표현한다.
27TA950 모델은 모니터 화면을 구성하는 얇은 두께의 패널이 하단부 스탠드까지 이어지며 우아한 곡선을 만들고, 모니터 전면의 블랙과 뒷면의 메탈소재의 실버 색상이 강한 대조를 통해 강렬한 독창적 디자인을 갖췄다.
이 시각 인기 뉴스
27TA750 모델은 메탈 느낌의 원통형 스탠드와 삼성만의 독자적인 이중 사출 공법을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인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모니터에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허브'를 채용했다. '스마트 허브'를 통해 PC를 켜지 않고도 간편한 맞춤형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방송정보 바로 찾기, 스마트 검색, 소셜 네트워크, 삼성 TV 앱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성 스마트 TV 앱스'는 비디오, 게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화질 TV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 허브'를 탑재한 삼성 HDTV 모니터를 통해 이를 즐길 수 있다.
풀HD 3D LED HDTV 모니터는 HDMI를 지원하는 2개의 기기를 포함해 7개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HDTV 튜너를 내장해 고화질 TV를 시청할 수 있다. 또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해 PC 작업을 하면서 TV를 동시에 볼 수 있다.
김정환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디스플레이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전세계 주요 영화 제작사, 게임 회사들이 고화질 3D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앞으로 3D 모니터는 모든 가정의 필수품이 될 것"이라며, "3D HDTV 모니터 신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 세계 모니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TA950과 TA750은 가격은 27인치 기준으로 각각 89만원대, 84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