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제6기 명가연' 발단식 개최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11.03.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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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제6기 명가연' 발단식 개최


동부건설 (4,240원 ▼30 -0.70%)은 센트레빌 프로슈머그룹인 '제6기 명가연' 발단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명가연은 올 한해 아파트 상품개발 자문, 분양상품 품평 활동, 경쟁사 상품 분석, 주거관련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월 2~3회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최근의 주택 트렌드를 비롯, 센트레빌이 추진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의견을 개진한다.



온라인상에서도 전용카페에 새로운 개발 아이템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조사한 고객들의 의견을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활동 리포트’를 실시한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11일까지 동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6기 명가연’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된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 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란 뜻으로, 센트레빌의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센트레빌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 건설사 최초 프로슈머그룹으로 상표 등록된 명가연은 단순히 주부모니터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상품개발에도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말 분양한 인천 계양 센트레빌 1차의 경우 초기 설계단계부터 모델하우스 제작 과정까지 명가연이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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