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ISM 제조업지수 7년래 최고(상보)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11.03.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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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하는 2월 제조업 지수가 7년만의 최고치인 61.4로 나타났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 1월 60.8에서 개선된 결과이며 61.0으로 전망된 예상치보다도 높다. 이는 2004년 5월 이후 7년만의 최고치다. ISM 지수는 50을 넘기면 경기 확장세를 의미한다.

새로운 설비투자에 대한 수요증가가 제조업지수를 끌어올렸고 미국 제조업에 대한 전망도 밝게 만들었다. 이튼, 디어와 같은 수혜주도 등장했고 미국 경제의 향후 전망도 보다 밝게 했다.



ISM 신규수주 지수는 2월에 68을 기록, 전달 67.8보다 상승했고 2004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SM의 2월 구매물가지수는 전달 81.5에서 82.0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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