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한 전 청장도 그렇고 에리카 김도 그렇고 왜 들어왔겠느냐, 왜 검찰이 '초강도수사를 하겠다'고 강조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그림 로비' 의혹을 받다 지난 24일 귀국한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이날 검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17대 대선 최대 이슈였던 'BBK 의혹' 핵심인물인 김경준 전 BBK투자자문 대표의 누나 에리카 김도 지난 25일 귀국, 검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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