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시혁의 10년 전 모습과 현재모습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은 지난 2001년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영재육성 프로젝트 99% 도전' 에 출연했던 방시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방시혁은 당시 방송에서 가수 박진영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수많은 연예인 지망생들에게 냉정하고 객관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10년간 무슨 일이 있었나?", "지금과 이미지는 다르지만, 저때도 여전히 독설가였을 것", "저기 보이는 것이 턱선인가?", "작곡가 특성상 살이 찌는 건 어쩔 수 없다" 등의 반응이다.
방시혁은 가수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남성그룹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등을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