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미투데이 글
아이유는 콘서트 지각논란에 25일 새벽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하루 정말 이악물고 달려는데 돌아온건... 누구를 위한 노래일까요. 전 요즘 잘 모르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인답지 못한 행동", "사과를 하면 끝날 일인데, 변명으로 보인다", "아직 어리긴 어리다"는 등의 비난을 하고 있다. "아이유의 스케줄이 너무 무리한 것 아니냐", "다른 연예인들도 종종 지각하는데 아이유에게만 너무 격하게 반응했다", "이해한다. 힘내라"는 입장도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의 청소년 팬들이 대부분인 콘서트 관객 중 일부는 귀가 시간 때문에 무대를 끝까지 보지도 못했다.
'드림하이 스페셜콘서트' 홈페이지에는 17일 "드라마 촬영스케줄로 인하여 시작 시간은 1시간 늦춰진 저녁 8시 반에 시작합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온 바 있다.
한편 24일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 대극장에서 진행된 KBS '드림하이 스페셜콘서트'는 내달 1일 '드림하이 스페셜 방송'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