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청주 용정에 부분복층형 신평면 적용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2011.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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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건축과 공동개발 저작권 출원 마쳐…134㎡에 도입

↑한라건설 신평면 개념도ⓒ한라건설↑한라건설 신평면 개념도ⓒ한라건설


한라건설 (2,615원 ▲35 +1.36%)이 부분복층형 등 신평면을 개발해 충북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평면은 한라건설이 설계사무소인 정림건축과 공동 개발한 것으로 1층과 2층을 블록처럼 서로 엇갈려 쌓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한라건설이 저작권 출원을 마친 신평면은 청주 용정지구 101∼102동 134㎡에 적용할 예정이다. 부분 복층형은 다른 실내공간은 단층이고 거실만 복층인 설계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신평면은 채광과 환기가 극대화되는 효과가 있다"며 "실내 공간도 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청주 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가구의 대단지다. 입주는 오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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