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청약 3.5대 1로 마감

머니투데이 전병윤 기자 2011.02.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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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선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이 인기리에 주인을 모두 찾았다.

2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1256가구 모집에 총 4359명이 청약해 평균 3.47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0㎡는 120가구 모집에 790명, 84㎡A는 480가구 모집에 1776명, 84㎡B는 300가구 모집에 503명, 84㎡C는 237가구 모집에 970명, 84㎡D는 60가구 모집에 141명, 127㎡는 59가구 모집에 124명이 각각 몰렸다.



70㎡는 1순위에서 8.1대1, 84㎡A는 3순위에서 21.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개관 이후 4만여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려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됐다.

분양 관계자는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은 공공택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1년간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 아파트"라며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것은 투기수요라기 보다 중·소형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수요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다. 계약은 3월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금 10%와 오는 3월 계약자에 한해 중도금 1·2회차를 입주 시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분양문의 : 051-545-9000
↑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현장.↑명지 두산위브포세이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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