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억 원 이하 전세, 1년 전보다 20% 감소

이유진 MTN기자 2011.02.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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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가중되면서 서울에서 1억 원 이하 전셋집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내 1억 원 이하 전세아파트는 9만 8천8백 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만 5천4백가구 가량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노원구가 3만 3백가구로 1년 전보다 5천7백가구 줄었고, 강서구와 도봉구가 각각 5천9백가구와 만 2천2백가구로 3천가구 가량 감소했습니다.

특히 행당동과 옥수동 등 재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성동구의 경우 1억 원 이하 전셋집이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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