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사이클엑시프
16일 해외 자전거 전문 사이트 사이클엑시프에 따르면, 독일 수제 바이크 제작자 귄터마이가 만든 이 사이클은 프레임을 포함해 브레이크와 크랭크, 휠 등 모든 부분이 카본소재로 제작됐다.
2.8kg의 무게는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사이클 보다 가볍다. 콜나고나 비앙키 등 고급 사이클 메이커의 카본 바이크의 무게가 보통 4~7kg 수준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가볍지만 내구성이 떨어지는 카본소재의 특성 상 오래 타기 힘들다는 것. 누적 주행거리가 1만9000km를 넘어서면 자전거가 부서질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