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亞서 1000만원 저가 소형차 생산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2011.02.16 09:47
글자크기
토요타가 자회사인 다이하츠자동차와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1000만원대 초반(80~90만엔)의 저가 소형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생산거점은 인도네시아로 앞으로 약 200억엔을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설, 이르면 오는 2013년부터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생산 모델은 배기량 1000cc 전후의 소형차이며 토요타와 다이하츠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한다. 또 인도네시아 신설 공장의 연간 생산량 목표는 10만대이며 생산 첫해에는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80~90만엔 대 가격은 토요타가 해외에서 판매하는 차량 중 가장 싼 가격으로 아시아 신흥시장 공세를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