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월 무역흑자가 64억5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세청인 해관총서가 14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망치 113억 달러 적은 규모이며 지난해 12월 130억 달러의 흑자보다도 줄어든 수치다. 지난달 데이터는 춘제 연휴로 인해 다소간의 왜곡이 발생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7.7% 늘어난 1507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51% 증가한 1443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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