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앱]블루투스의 재발견 '블루투스 툴즈'

머니투데이 박효주 2011.02.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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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앱]블루투스의 재발견 '블루투스 툴즈'



■블루투스 툴즈(Android)
■스토어=T스토어(무료)
■개발사=옴니텔

- 깔끔한 사용자 환경
- 쉬운 사용 방법
- 워키토키, 채팅 기능


블루투스는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의 하나로, 반경 10~100m안에서 각종 전자기기를 무선으로 연결, 제어하는 기술 규격이다. 이런 블루투스의 활용은 대부분이 간단한 파일 전송과 무선이어폰의 사용이다.



T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블루투스 툴즈'는 사진공유와 연락처 전송 기능 외에 워키토키와 채팅기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앱이다. 연동을 하고자 하는 두 개의 단말기에 모두 '블루투스 툴즈'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앱을 실행 후 연결 관리를 통해서 사용할 폰과 연결을 하면 모든 준비가 끝이다.

[오늘의앱]블루투스의 재발견 '블루투스 툴즈'
워키토키는 무전기로 상황에 따라 요긴하게 사용이 가능한 앱이다. 말을 할 때는 Talk를 터치하고 끝나면 터치를 해제하면 된다. 스피커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조용한 곳에서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의앱]블루투스의 재발견 '블루투스 툴즈'
조용한 곳에서는 채팅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된다. 연락처 공유에서는 내 전화번호를 보내거나 내 주소록에서 보내고 싶은 연락처를 선택해서 일괄적으로 보낼 수 있다. 사진공유에서는 바로 찍어서 사진을 보내거나 이미 있는 사진을 선택해서 보낼 수 있다.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것은 데이터 요금이 전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같은 장소에 있어야하는 단점도 있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사용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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