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총재, 위안화 SDR 추가 방안 지지](https://thumb.mt.co.kr/06/2011/02/2011021105253880410_1.jpg/dims/optimize/)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칸 총재는 이날 워싱턴 연설에서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광범위한 개혁을 촉구하며 달러, 유로, 엔, 파운드 등으로 구성된 특별인출권(SDR) 바스켓에 위안화를 비롯한 신흥국 통화를 추가하는 것은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글로벌 임밸런스 문제가 다시 초점이 되고 있다며 자본유입과 환율 문제 등이 글로벌 경제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전날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도 SDR 바스켓에 다른 통화를 추가하기 위한 기준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