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안 심의 보류

박동희 MTN기자 2011.0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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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보류됐습니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용적률 상향 등이 적절한 지와 소형주택과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안건을 보류시켰다"고 밝혔습니다.



개포주공 아파트는 강남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로 이번 지구단위계획 확정을 앞두고 41㎡형의 호가가 8억5000만원으로 오를 만큼 가격이 크게 올라 이번 보류판정이 매수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강남구는 최고 50층 높이 4만여 가구로 재건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조만간 재상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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