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통부 "토요타 급발진 사고, 전자결함 없어"](https://thumb.mt.co.kr/06/2011/02/2011020904253794636_1.jpg/dims/optimize/)
미 연방교통부는 800만대 규모의 리콜 사태를 불러 온 급발진 사고에 대해 10개월간 조사한 결과 전자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연방교통부에 따르면 급발진 사고의 원인은 가속 페달과 느슨한 바닥매트에 있었다. 앞서 토요타도 페달과 바닥매트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전자제어장치 결함 의혹을 부인했다.
시장리서치업체 인터브랜드는 토요타의 브랜드 이미지 가치가 리콜 사태 등으로 인해 전보다 16% 줄었다고 밝혔다. 현재 인터브랜드가 측정한 토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257억달러다.
이 발표가 나온 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토요타 주가는 4% 이상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