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처럼 겨울철 '베이비립 메이크업'

머니투데이 지성희 기자 2011.02.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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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같이 귀여운 얼굴을 선호하는 이른바 ‘베이비페이스' 열풍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다.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 몸매를 가진 여성을 뜻하는 ‘베이글녀’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베이비 페이스는 여성들의 로망으로 떠올랐다.

김태희처럼 겨울철 '베이비립 메이크업'


드라마 ‘드림하이’의 수지와 ‘마이프린세스’ 김태희는 핑크빛 입술을 강조한 베이비 페이스 메이크업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김태희 입술색’, ‘드림하이 고혜미 입술’ 등의 연관 검색어가 생기고 드라마 방송이 끝나면 이들이 사용한 제품이 무엇인지 묻는 글이 메이크업 커뮤니티에 속속 올라올 정도다.



그렇다면 사랑스러운 핑크빛 베이비-립을 강조하는 베이비 페이스 메이크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태희처럼 겨울철 '베이비립 메이크업'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발라 투명하게 피부결을 표현하고 핑크나 피치톤의 볼터치로 생기를 더한다. 눈썹도 본래 모양을 다듬는 선에서 내추럴하게 표현하고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 또렷하게 눈매를 강조한 후 마스카라를 꼼꼼히 발라 귀여움을 더한다.



특히 자연스러운 윤기를 머금은 도톰한 핑크빛 입술은 핑크빛의 립글로스를 발라 사랑스러움을 표현한다. 그러나 겨울철엔 낮은 기온과 찬바람에 입술이 트거나 갈라지기 쉬워 립글로스를 바르기 전 립케어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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