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77,600원 ▼400 -0.51%)는 현빈의 소속사와 삼성 스마트TV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드라마 속에서 보여 준 현빈의 이미지가 삼성전자 스마트TV의 명품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스마트TV를 출시한 후 콘텐츠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등 스마트TV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500만대의 스마트TV를 판매한 데 이어 올해에는 1200만대 규모로 판매목표를 확대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는 차세대 TV로 떠오른 스마트TV의 기술력과 삼성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 극중에서 보여 준 배우 현빈의 스타일이 삼각편대를 이뤄 올해에는 6년 연속 세계 1위 브랜드의 위상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