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달 30일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이동중인 석해균 선장. ⓒ 이명근 기자](https://thumb.mt.co.kr/06/2011/02/2011020310330594005_1.jpg/dims/optimize/)
석 선장은 아덴만 여명작전 중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은 뒤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석 선장은 지난 2일부터 석 선장이 외부자극에 조금씩 반응을 보이다가 이날 오전 의식을 회복했다.
아주대병원은 석 선장의 상태를 감안해 이날 인공호흡기를 제거할 계획이다.
현재 유희석 병원장과 외상치료 전문가인 이국종 교수 등 전담의료팀은 설 연휴를 반납한 채 병원에서 숙식하며 석 선장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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